포토에세이 만드는 법 — 사진 옆에 글을 놓기까지
사진과 글을 한 쪽씩 놓는 포토에세이를 직접 책으로 엮으며 익힌 순서. 포토에세이란 무엇인지, 사진을 어떻게 고르고 글을 어떻게 줄이는지 정리했습니다.
AI 시대, 나는 어떻게 사진을 찍는가?
AI 시대, 나는 어떻게 사진을 찍는가?
K-PhotoWave 7 Awards
본 분석은 K-PHOTO WAVE 3rd(2026) 도록에 한 점으로 게재된 수상작 〈방은 시선 아래만 기억한다〉를 비평 대상으로 한다.
작가의 다른 작품군·약력·시리즈 일관성은 도록 외 정보가 부족해 본 비평에서 "판단 보류"로 표시한 항목이 있다.
본 평가는 단일 이미지 1점에 한정한 독해이다.
Kyotographie 2026 - 참관용 자료
Kyotographie 2026 - 참관용 점검표 및 자료
Midjourney V8.1 — 사진가의 언어를 미드저니의 언어로
V8.1 Alpha 시대의 프롬프트 전략은 “길게 쓰기”가 아니다.
사진가가 이미 알고 있는 장면의 문법을, 필요한 만큼만 정확하게 적는 일이다.
주체, 빛, 렌즈, 재질, 흔적. 여기에 Prompt Shortener, updated Describe, Image Prompt, Personalization이 더해지면서 전략은 더 유연해졌지만, 중심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가장 강한 프롬프트는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읽는 눈에서 나온다.
Midjourney V8.1 — `--raw` 다시 읽기 — V8.1 Alpha에서 더 분명해진 역할
V8.1 Alpha에서 `--raw`의 의미는 “새로 발명된 기능”이 아니다.
Standard mode의 creative touch를 얼마나 받을지 조절하는 오래된 원리가, V8.1 Alpha의 더 분명한 기본 aesthetic 위에서 다시 크게 체감되는 것이다.
그래서 `--raw`는 사진가에게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조명, 재질, 색온도, 거리 같은 물리 정보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싶을 때 그렇다.
Midjourney V8.1 — 프롬프트를 더 글자 그대로 읽는다
V8 계열은 프롬프트를 더 literal하게 읽는다.
하지만 그 뜻은 “길게 쓰라”가 아니라 “중요한 조건을 정확히 쓰라”에 가깝다.
주체, 광원, 재질, 렌즈, 거리. 사진가가 현장에서 이미 판단하고 있는 물리적 정보가 프롬프트의 중심이 되었다.
V8.1 Alpha는 여기에 Prompt Shortener와 updated Describe를 더해, 길이 관리와 역방향 학습까지 조금 더 실용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Midjourney V8.1 — V8.1에서 감성과 정밀함이 만나다
V8 Alpha는 더 빠르고 더 정확했지만, 많은 사용자에게 더 차갑고 literal하게 느껴졌다.
V8.1 Alpha는 그 위에 V7의 익숙한 aesthetic을 다시 올렸다.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감정어를 늘어놓는 일이 아니라, 장면을 만드는 물리 조건을 정확히 적는 일이다.
광원, 렌즈, 재질, 거리. 사진가가 이미 알고 있는 언어가 다시 중심이 되었다.
Midjourney V8 -- 사진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3/10) — raw 모드의 재정의
V8의 --raw는 단순히 V7의 --raw와 같지 않습니다.
V8 기본 모드 자체가 이미 중립적 설계를 추구하기 때문에, --raw는 "추가적인 필터 제거"를 의미합니다.
마치 카메라의 Neutral 프로필에서 Picture Control까지 끄는 것처럼.
사진가라면 당신이 촬영할 때 RAW를 선택하는 이유,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프롬프트를 센서의 데이터처럼 받아서, 당신의 후보정 의도를 온전히 적용하기 위해.
V8 --raw는 그 선택을 미드저니에서도 가능하게 합니다.
기계가 서투르게 꿈꿀 때 — Joanna Zylinska를 Midjourney 시대에 다시 읽다
2020년, Joanna Zylinska는 대부분의 AI art가 나쁘다고 선언했다.
6년이 지나고 generative AI가 여러 차례 혁명을 거친 지금, 그 도발은 여전히 유효하다.
open-access로 공개된 AI Art: Machine Visions and Warped Dreams를 과거의 문서가 아닌 현재의 도전으로 읽는다 — 알고리즘과 함께 작업하는 사진작가에게, 그리고 자신의 도구가 언어인지 아니면 이미 존재하는 것의 더 큰 메아리에 불과한지 결정해야 하는 AI visual artist에게.
Midjourney V8 — 사진가가 알아야 할 10가지 (2)
V8은 프롬프트를 글자 그대로 읽는다.
"atmospheric"라고 쓰면 V7은 분위기를 해석해줬지만, V8은 말한 것만 실행한다.
이 변화 앞에서 사진가가 유리한 이유: 광원의 종류, 렌즈의 심도, 재질의 물성 — 현장에서 이미 판단하고 있는 것들이 V8 프롬프트의 핵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감정이 아니라 물리.
인상이 아니라 조건.
Midjourney V8 — 사진가가 알아야 할 10가지 (1)
Midjourney V8은 해석자에서 카메라가 되었다.
V7까지 Midjourney이 알아서 채워주던 조명, 구도, 색감이 사라졌고, 이제 모든 것을 사용자가 결정해야 한다.
이 변화가 사진가에게 오히려 유리한 이유를 설명한다.
사진 교육의 구조적 질문 —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파는가?
한국 사진 교육 시장에서 반복되는 교육-전시-수익의 순환 구조를 관찰하고,
독일 Meisterklasse의 작가 자율성,
미국 MFA의 비평적 엄밀성,
일본의 사진집 문화,
중국의 인프라 투자와 비교한다.
Bourdieu의 문화 자본론과 Ranciere의 지적 해방론을 빌려 묻는다
— 사진 교육은 수강생의 “시각적 언어를 발견하게 하는 것”인가?,
“전시 타이틀을 파는 것”인가?
Midjourney V8 Alpha 파라미터 완전 가이드
V7에서 V8으로 — 같은 도구의 이름을 쓰지만 안쪽은 완전히 다른 기계가 되었다.
코드베이스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쓴 V8 Alpha는 속도만 5배 빨라진 것이 아니다.
네이티브 2K 해상도(--hd), 새로운 스타일 엔진(--sv 7), 그리고 "프롬프트보다 개인화가 중심"이라는 철학의 전환까지 — V7의 프롬프트를 그대로 넣으면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가이드는 V7 사용자가 V8으로 넘어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파라미터 변경사항을 하나씩 정리한 실전 참조 문서이다.
시선의 덫, 욕망의 이미지 (1편)
"예쁜 이미지"와 "강력한 이미지"는 다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비되는 이미지와, 전시장에서 관객이 10분간 서 있게 만드는 이미지.
이 차이를 설명하는 것이 Lacan의 desire(욕망) 개념입니다.
Holbein의 해골, Magritte의 천, Hopper의 문 없는 식당, Barthes가 보여주지 않은 사진 — 이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
빈자리가 관객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LLM Wiki — AI가 만들고 관리하는 나만의 지식 창고
AI에게 자료를 주면, AI가 위키를 직접 쓰고 관리합니다.
새 자료가 들어올 때마다 기존 정리를 업데이트하고, 교차 참조를 만들고, 모순을 표시합니다.
대화는 사라져도 정리된 지식은 파일로 남습니다.
Andrej Karpathy의 LLM Wiki 아이디어를 Claude Desktop Cowork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컴퓨터 초보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서 설명합니다.
나만의 AI 프롬프트 코치 만들기 — 사진가를 위한 설정 가이드
사진 실력은 있는데 AI가 서투른 분들을 위한 가이드. ChatGPT, Gemini, Claude에서 나만의 미드저니 프롬프트 코치를 만들고, 클리셰를 감지하고, 작가 수준의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법
기술이 시각적 언어가 되려면
"어떻게 만들었는가"는 도구의 문제이고, "왜 이 방식이어야 하는가"는 작가의 문제입니다. 갤러리에 걸리는 것은 도구가 아니라 언어입니다.
이 공간에 대하여
이 공간은 강의실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적는 곳입니다.